박명수 “비싼 만큼 명품은 티 내야 제맛, 얼굴만 한 로고 살 거다”(라디오쇼)

이슬기 2024. 8. 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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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명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명품 티셔츠를 샀는데 일부러 로고 큰 거 샀어요. 근데 와이프가 촌스럽다고 요즘 티 안 나는 게 대세래요. 근데 그럼 명품은 왜 입는 거죠."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그러니까 내 얘기가 그 얘기예요. 내 얘기가 아니 그럼 뭐를 명품 사 입어요"라고 크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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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명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명품 티셔츠를 샀는데 일부러 로고 큰 거 샀어요. 근데 와이프가 촌스럽다고 요즘 티 안 나는 게 대세래요. 근데 그럼 명품은 왜 입는 거죠."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그러니까 내 얘기가 그 얘기예요. 내 얘기가 아니 그럼 뭐를 명품 사 입어요"라고 크게 공감했다.

그는 "어떤 사람은 명품을 사서 명품 라벨을 뛰고 있는 사람도 있더라고. 그거 왜 사. 그걸 왜 사냐고. 이해가 안 가네"라고 하면서 "정말 나는 제일 큰 거 살 거야. 제일 큰 거. 얼굴만한 거. 비싼 거 입었다 자랑할려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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