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박명수 “방송 댄스 배우는 중, 어린 애들과 같이 먹고 살려고”(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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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댄스를 배우고 있다 밝혔다.
8월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제가 곧 환갑인데 필라테스를 배우고 싶어서 어디 다닐지 알아보고 있는데, 친구가 야 나잇값 좀 해라 하네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요즘 어떤 시대인데요. 너무 촌스러운 마인드 아닌가요"라며 "저는 지금 저 방송 댄스 배우고 있습니다. 웨이브 배우고 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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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댄스를 배우고 있다 밝혔다.
8월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제가 곧 환갑인데 필라테스를 배우고 싶어서 어디 다닐지 알아보고 있는데, 친구가 야 나잇값 좀 해라 하네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요즘 어떤 시대인데요. 너무 촌스러운 마인드 아닌가요"라며 "저는 지금 저 방송 댄스 배우고 있습니다. 웨이브 배우고 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왜 배우는 줄 아세요. 먹고 살려고. 아이들하고 함께 할려고 이렇게 삽니다. 늦은 나이는 없습니다. 다만 문제는 뭐냐면 나중에 잘해야 돼요"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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