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농구교실배 6부 농구대회, 참새 꺾은 SSBB 최강자 등극

조형호 2024. 8. 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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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농구교실배 6부 농구대회 최강자는 SSBB였다.

지난 7월 27일(토) 일산우장체육관에서 라인농구교실배 6부 농구대회가 열렸다.

민성주 원장의 라인농구교실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각 시드를 나눠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동호인 대회다.

대회가 열리는 우장체육관과 아잇스포츠, 득점왕TV, 김포SK농구교실, 검단엘리트농구교실이 후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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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라인농구교실배 6부 농구대회 최강자는 SSBB였다.

지난 7월 27일(토) 일산우장체육관에서 라인농구교실배 6부 농구대회가 열렸다. 민성주 원장의 라인농구교실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각 시드를 나눠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동호인 대회다.

대회가 열리는 우장체육관과 아잇스포츠, 득점왕TV, 김포SK농구교실, 검단엘리트농구교실이 후원을 맡았다.

6부에서는 3포인트, 참새, LGU+윙스(이하 A조), 빙그레, SSBB, 제비우스(이하 B조)가 참가했다. 조 1위가 결승에 직행하는 방식에 따라 각 조에서 2승을 수확한 참새와 SSBB가 우승컵을 두고 다투게 됐다.

빙그레와 제비우스를 격파하고 결승에 오른 SSBB의 상승세가 경기 초반부터 이어졌다. 김필진과 채수빈의 활약을 앞세운 SSBB는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상대 김동희에게 연속 3점슛을 내주며 격차가 좁혀지는 듯했지만 골밑의 우위를 점하며 상대에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았다.

골밑의 우세는 외곽의 찬스로 이어졌다. 설힘찬까지 외곽 득점에 가세한 SSBB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가져가며 참새를 11점 차(39-28)로 꺾고 완벽한 우승을 자축했다.

한편, 참새는 김동희가 3점슛을 폭발시키며 팀의 28점 중 21점을 책임졌지만 골밑의 열세와 객관적 전력 차이를 이겨내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_일산 라인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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