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백아연, 딸 초음파 사진 들고 베이비샤워 ‘사랑스러운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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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아연이 출산을 앞두고 베이비샤워를 즐겼다.
백아연은 8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베이비샤워. 사랑하는 언니들 덕분에 행복한 기분 가득가득한 날이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백아연은 "용용이가 이렇게 사랑 많이 받고 있으니 분명 사랑 가득한 아이로 태어날 거야. 언니들 너무 고맙고 사랑하고. 내가 더 잘할게"라고 지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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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백아연이 출산을 앞두고 베이비샤워를 즐겼다.
백아연은 8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베이비샤워. 사랑하는 언니들 덕분에 행복한 기분 가득가득한 날이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백아연이 공개한 사진에는 지인들이 준비해 준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흰 원피스에 왕관을 쓴 백아연은 태아 초음파 사진을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곧 2세를 만나는 설렘이 느껴지는 얼굴이다.
백아연은 “용용이가 이렇게 사랑 많이 받고 있으니 분명 사랑 가득한 아이로 태어날 거야. 언니들 너무 고맙고 사랑하고. 내가 더 잘할게”라고 지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백아연은 2011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백아연은 지난 4월 30일 “저희 가족에게 선물 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습니다! 미리 말씀을 못 드려서 벌써 이 10개월의 여정의 반이 지나 5개월 뒤면 아가를 만날 수 있게 됐어요. 태명은 ‘용용이’지만 성별은 딸이랍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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