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시외버스 45대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응급상황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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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도내서 운행 중인 시외버스 45대 차 안에 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에서 시내버스가 아닌 시외버스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긴 이번이 처음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한 시외버스 회사에선 관리 책임자를 둬 매월 한 차례씩 자체 점검을 벌인다.
도 관계자는 "응급처치가 어려운 고속도로 등 의료사각지대에서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업체들과 협의해 AED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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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도는 도내서 운행 중인 시외버스 45대 차 안에 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승객과 운전자의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다. 충북에서 시내버스가 아닌 시외버스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긴 이번이 처음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한 시외버스 회사에선 관리 책임자를 둬 매월 한 차례씩 자체 점검을 벌인다. 충북도 역시 상·하반기 정기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응급처치가 어려운 고속도로 등 의료사각지대에서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업체들과 협의해 AED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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