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남편, 키스하는 법 몰라… 30년 동안 한번도 안해"

신유진 기자 2024. 8. 3.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대표 의사 부부로 알려진 여에스더·홍혜걸이 30년 동안 키스를 한 적 없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3일 오후 8시20분 방송하는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2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는 "남편은 키스라는 걸 해본 적이 없다. 우리 부부는 뽀뽀만 했다"며 "남편이 모태 솔로니까 키스하는 법을 모른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에스더·홍혜걸이 부부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공개했다./ 사진 = MBN 제공
국내 대표 의사 부부로 알려진 여에스더·홍혜걸이 30년 동안 키스를 한 적 없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3일 오후 8시20분 방송하는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2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는 "남편은 키스라는 걸 해본 적이 없다. 우리 부부는 뽀뽀만 했다"며 "남편이 모태 솔로니까 키스하는 법을 모른다"고 밝혔다.

이에 남편이자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은 "징그럽게 무슨… 입만 닿으면 되지"라고 답해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홍혜걸은 "뽀뽀와 키스 뭐가 다르냐?"며 질문했다. MC들은 현란한 동작으로 키스를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단 후문이다.

홍혜걸은 "나는 '여자에게 상처를 주면 안 된다'라는 신념이 있었다"며 "좋게 말하면 신중해야 한다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지독하게 계산적인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