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경기 연속 무안타…콜로라도전 4타석 연속 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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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28)이 3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그는 1-1로 맞선 2회말 좌완 선발 오스틴 곰버를 상대로 우익수 뜬 공으로 아웃됐고, 2-1로 역전한 4회말 2사 3루에선 곰버의 바깥쪽 체인지업을 건드렸다가 2루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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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28)이 3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시즌 타율은 0.229에서 0.226으로 떨어졌다.
그는 1-1로 맞선 2회말 좌완 선발 오스틴 곰버를 상대로 우익수 뜬 공으로 아웃됐고, 2-1로 역전한 4회말 2사 3루에선 곰버의 바깥쪽 체인지업을 건드렸다가 2루 땅볼로 물러났다.
6회말과 9회말에도 모두 범타로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타선의 침묵 속에 2-5로 패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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