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수비에서 분전했지만...타석에서 아쉬운 무안타, 팀은 콜로라도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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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열심히 싸웠지만, 팀은 이기지 못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6번 유격수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이번 시즌 콜로라도와 홈경기 지금까지 4전 전패 기록중이다.
샌디에이고는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2회 매니 마차도, 4회 도노번 솔라노가 홈런을 터트리며 2-1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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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열심히 싸웠지만, 팀은 이기지 못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6번 유격수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시즌 타율 .226으로 내려갔다. 팀도 2-5로 졌다. 이번 시즌 콜로라도와 홈경기 지금까지 4전 전패 기록중이다.
이날 상대 선발 오스틴 곰버와 대결에서 웃지 못했다. 특히 4회말은 아쉬웠다. 2사 3루에서 107.9마일짜리 강한 타구를 밀어쳤지만 2루수 정면으로 가며 땅볼 아웃이 됐다. 코스가 안좋았다.
4회에도 1사 만루에서 디아즈를 상대로 선발 랜디 바스케스가 땅볼을 유도하자 이를 2루에 연결, 병살타를 완성시켰다.
샌디에이고는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2회 매니 마차도, 4회 도노번 솔라노가 홈런을 터트리며 2-1로 앞서갔다.
그러나 6회초 3점을 허용하며 역전을 당했다.
김하성은 무사 1, 2루에서 브렌단 로저스의 타구를 잘 쫓아가 글러브까지 갖다댔으나 타구를 잡지 못하고 주자를 모두 살려보냈다. 이 장면은 처음에는 실책이 기록됐으나 이후 안타로 정정됐다. 실책을 주기에는 너무 가혹한 장면이었다.
이후 제레미아 에스트라다가 브라이언트, 제이크 케이브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3실점했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곰버를 공략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앞선 샌디에이고와 두 차례 대결에서 11이닝 1실점으로 압도했던 곰버는 이날도 7이닝 5피안타 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 호투하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콜로라도의 찰리 블랙몬은 3회초 타격 도중 황당한 부상을 당했다. 2루수 잰더 보가츠의 송구가 부정확했고 이 송구에 손목을 맞은 뒤 바로 눈을 맞았다. 결국 헌터 굿맨으로 대주자 교체됐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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