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투혼 ‘파일럿’, 코미디 통했다 [박스오피스]

이기은 기자 2024. 8. 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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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원톱 투혼으로 화제를 모으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3일 째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일럿'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24만920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9만8255명으로 집계됐다.

영화는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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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조정석 원톱 투혼으로 화제를 모으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3일 째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일럿'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24만920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9만825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31일 개봉한 해당 영화는 첫날부터 37만 명을 동원했고, 하루 수 십 만을 불러 모으며 베일을 벗은 초기 효과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이 기세라면 주말엔 100만 돌파는 거뜬하다.

영화는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다. 조정석의 여장 코미디로, 폭염 속 활기와 재미를 극장가에 전달했다는 평가다.

뒤를 이어 2위는 '슈퍼배드4'로 이날 6만8290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98만2611명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6만6575명이 관람해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47만4116명으로 나타났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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