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빵점 쐈다고 해서…" 세계 홀린 시크함…쿨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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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서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세계적 화제를 모은 김예지(31·임실군청)가 주 종목인 25m 권총에서 본선 탈락했습니다.
김예지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25m 권총 본선에서 완사와 급사 합계 575점을 기록, 40명 가운데 27위로 경기를 마쳐 상위 8명에게 주는 결선 티켓을 얻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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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서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세계적 화제를 모은 김예지(31·임실군청)가 주 종목인 25m 권총에서 본선 탈락했습니다. 김예지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25m 권총 본선에서 완사와 급사 합계 575점을 기록, 40명 가운데 27위로 경기를 마쳐 상위 8명에게 주는 결선 티켓을 얻지 못했습니다. 30발의 급사 사격 가운데 24발은 10점, 5발은 9점으로 높은 점수를 유지했으나 딱 한 발이 0점이 나온 게 치명타가 됐습니다. 아쉬운 성적에도 씩씩하게 4년 뒤를 약속한 김예지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구성 : 류란, 영상취재 : 양두원, 영상편집 : 이기은,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류란 기자 peacemak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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