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본격 휴가철' 서울→부산 6시간 10분

최승진 2024. 8. 3. 1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3일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서울에서 강릉으로 가는 방향은 4시간 걸린다.

오후 12시 45분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하행 방향 천안삼거리휴게소에서 병천1교에 이르는 총 13.8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인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경우 하행 방향 춘천JC에서 화촌1터널까지 총 11.3km 구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3일 오전 인천 중구 한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인천=박헌우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토요일인 3일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서울에서 강릉으로 가는 방향은 4시간 걸린다. 반대 방향은 이보다 25분 더 빠르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하는데 6시간 10분 소요된다. 반대는 이보다 1시간 53분가량 더 빠르다.

오후 12시 45분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하행 방향 천안삼거리휴게소에서 병천1교에 이르는 총 13.8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인다. 상행 방향은 옥산휴게소에서 신사교에 이르는 모두 16.6km 구간 흐름 답답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경우 하행 방향 춘천JC에서 화촌1터널까지 총 11.3km 구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상행 방향 덕소삼패IC에서 미사IC 사이 모두 3.2km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차량 대수를 모두 581만 대로 예상했다.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 방향 정체가 집중될 것을 전망했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11시를 넘겨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shai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