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뮌헨 남아줘!’ 팬들의 간절한 부탁, 더리흐트-맨유 ‘이적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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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마테이스 더리흐트(25) 소식 하나하나에 가슴이 철렁인다.
더리흐트는 2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인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똑같지 않아도 수많은 댓글이 더리흐트가 뮌헨을 떠나는 것을 반대하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야기 중 하나가 더리흐트의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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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마테이스 더리흐트(25) 소식 하나하나에 가슴이 철렁인다.
더리흐트는 2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인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서 더리흐트를 포함해 아마추어 축구선수이자 사업가로 알려진 짐 몰레나르 그리고 사업가 맥스 몰레나르가 함께 있었다.
게시글의 댓글 분위기는 정반대였다. 바이에른 뮌헨 팬들로 추정되는 SNS 사용자들이 댓글로 “제발 바이언에 남아줘!”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다.
해당 댓글은 하나가 아니다. 똑같지 않아도 수많은 댓글이 더리흐트가 뮌헨을 떠나는 것을 반대하는 내용이었다. 오랜만에 알려진 더리흐트 근황이었다. 그는 지난 21일 개인 SNS에 업로드 후 약 2주 만에 근황을 팬들에게 알렸다.
지금 유럽 축구는 여름 이적시장으로 뜨겁다. 그리고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야기 중 하나가 더리흐트의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다.
다른 구단도 더리흐트에 관심이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뮌헨과 맨유는 더리흐트 이적료 협상으로 느려진 사이 레알도 관심을 보다‘라고 전했다.
뮌헨 잔류가 쉽지 않다. 구단 명예회장이 방출을 압박 중이다. 회네스 명예회장은 지난 21일 일요일(현시지간) 바이에른 주의 아마추어 클럽, SV 셀리겐포르텐의 7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위 공식 석상에서 명예회장은 “2, 3명의 선수가 먼저 떠나지 않는 한 더 이상 선수는 오지 않을 것이다. 현재 우리는 3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무려 1억 2,500만 유로(약 1,880억 원)다. 뮌헨에 돈 낭비하는 관계자는 없다”라고 말했다.
명단은 정해졌다. 독일 ‘빌트’는 ‘콤파니는 새로운 뮌헨 감독으로 팀과 함께 준비를 시작했다. 선수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감독은 강경한 태도를 취하며 선수단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다음 시즌 힘들 수 있는 선수를 선발해 이미 통보했다고 한다. 명단에는 마테이스 더리흐트, 요주하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가 포함돼 있었다.
물론 아직 이적 공식 발표는 없다. 잔류 시 적은 기회를 받을 것을 통보 받았지만, 최근 이토 히로키의 부상이 발생해 뮌헨은 수비수가 필요하다. 지금처럼 언제든지 변수는 생길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테이스 더리흐트 개인 SNS 캡처
-더리흐트 개인 SNS 사진 업로드
-B.뮌헨 팬들 "제발 바이언에 남아줘!"
-공식 이적은 아직 없고 뮌헨은 이토 히로키 부상... 변수 가능성 여전히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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