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충북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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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충북 옥천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박희조 구청장은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고 양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500만원 이내서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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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충북 옥천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양 자치단체는 전날 열린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개막식에서 기탁식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동구와 옥천군은 자매결연도시로 24년간 상생 협력 관계를 유지중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고 양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500만원 이내서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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