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시외버스 45대에 AED 설치…응급상황 대처

전창해 2024. 8. 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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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시외버스 이용객의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도내에서 운행하는 시외버스 45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시외버스 내 AED 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설치한 시외버스 업체에서는 정기교육을 수료한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매월 1회 이상 자체점검 및 사후관리를 한다.

도 관계자는 "응급처치가 어려운 고속도로 등의 의료사각지대에서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외버스 업체들과 협의해 AED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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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충북도는 시외버스 이용객의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도내에서 운행하는 시외버스 45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시외버스에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외버스 내 AED 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설치한 시외버스 업체에서는 정기교육을 수료한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매월 1회 이상 자체점검 및 사후관리를 한다.

충북도 역시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응급처치가 어려운 고속도로 등의 의료사각지대에서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외버스 업체들과 협의해 AED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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