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혜인, 활동 중단에 솔직 돌직구 “처연했지만 편하고 재밌었다”(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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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막내 혜인이 발목 부상 당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영상에서 나영석은 혜인이 부상 때문에 활동 중단했던 것을 언급하며 "무엇보다 걱정됐던 것은 막내 부상 소식 때문에 많이들 놀랬다. 복귀한 지 얼마 됐냐"고 물었다.
또 나영석이 "나 없이 멤버들이 일을 하는 모습을 집에서 TV로 봐야 하는 것이 아쉬웠냐, 혹은 '나는 쉬니까 좋네'였냐"고 묻자 혜인은 "솔직히 얘기하면 반반이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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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뉴진스 막내 혜인이 발목 부상 당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일 채널 ‘채널십오야’에 “뉴진스 십오야 준비 갈 완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뉴진스가 출연해 나영석과 대화를 나눴다.
영상에서 나영석은 혜인이 부상 때문에 활동 중단했던 것을 언급하며 "무엇보다 걱정됐던 것은 막내 부상 소식 때문에 많이들 놀랬다. 복귀한 지 얼마 됐냐"고 물었다.
앞서 혜인은 지난 4월 발등에 미세 골절이 발견돼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한 달 넘게 공백기를 가졌었다.
민지가 "한달 됐다"고 답하자 나영석은 "한동안 무대를 넷이서 하는 걸 본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민지는 "조금 오래 쉬긴 했다. 완치가 되고 무대를 하자고 하셨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혜인은 “숙소와 집을 오가면서 지냈다”고 그간의 생활을 털어놨다. 이에 멤버들이 “파자마 입은 모습을 많이 봤다. 우리가 급하게 준비할 때 나와서 ‘언니 가요? 다녀와요~’ 하고 다시 문을 닫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실제로 혜인은 이를 인정하며 “일어나진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나영석이 "나 없이 멤버들이 일을 하는 모습을 집에서 TV로 봐야 하는 것이 아쉬웠냐, 혹은 '나는 쉬니까 좋네'였냐"고 묻자 혜인은 "솔직히 얘기하면 반반이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혜인은 "초반에는 괜히 혼자 처연해져서 나만 여기서 쉬고, 언니들은 무대하고 이런 생각을 했는데, 솔직히 편하고 너무 재밌더라"고 털어놨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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