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싱 12위 강종선, 글로벌 타이틀 1차 방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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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선수 강종선(23)이 월드 TOP10 복귀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종선은 8월31일 광주광역시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세계복싱기구(WBO) 페더급(-57.2㎏) 글로벌 챔피언 타이틀 1차 방어전(3분×12라운드)으로 도전자 루이스 미얀(27·베네수엘라)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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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선수 강종선(23)이 월드 TOP10 복귀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종선은 8월31일 광주광역시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세계복싱기구(WBO) 페더급(-57.2㎏) 글로벌 챔피언 타이틀 1차 방어전(3분×12라운드)으로 도전자 루이스 미얀(27·베네수엘라)을 상대한다.
▲세계복싱협회(WBA) ▲세계복싱평의회(WBC) ▲국제복싱연맹(IBF) ▲WBO는 메이저 권투 기구로 묶인다. WBO 랭킹 12위 강종선은 2024년 5월 글로벌 챔피언 등극 119일(3개월 27일) 만에 출전이다.
루이스 미얀은 2022년 국제복싱기구(IBO) 페더급 인터내셔널 챔피언을 지냈다. 세계복싱평의회에서는 2021년 슈퍼밴텀급(-55.3㎏) 라틴아메리카 챔피언 결정전 및 2023년 페더급 인터내셔널 챔피언 결정전을 뛰었다.
강종전과 루이스 미얀은 2017년 프로권투에 데뷔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전적은 미얀이 34경기 27승7패로 강종선(22경기 19승2무1패)보다 많다.
강종선은 2022년 8월까지 15승 2무로 프로권투 데뷔 17경기 연속 패배를 몰랐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모든 체급을 통틀어 만 20세 월드 넘버원 복서”로 선정할 정도로 주목받았다.
2022년 9월 무패가 깨졌지만, 이후 ▲4연승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페더급 실버 챔피언(1차 방어 성공) ▲IBF·IBO 주니어플라이급(-49㎏) 챔피언 출신 밀란 멜린도(36·필리핀) 제압 ▲WBO 글로벌 타이틀 획득으로 반등하여 세계랭킹(챔피언 제외 TOP15)에 재진입했다.
2021년에는 세계복싱기구 페더급 동양 챔피언이 되어 1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2022년 2분기를 최전성기라 말하기에는 아직 20대 초반이다. 의지와 노력, 기량 향상이 어우러지면 WBO 랭킹 9위를 넘어 커리어 하이를 경신할 시간적인 여유는 많다.
2019 WBC 인터콘티넨털 유스 챔피언
2019 WBO 동양 유스 챔피언
2021 WBO 동양 챔피언
2022 WBO 세계랭킹 9위
2023 OPBF 실버 챔피언
2024 WBO 글로벌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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