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푹푹찐다"..광주·전남 13일째 열대야 최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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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최장 13일째 열대야가 기록됐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폭염경보도 2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목포에서 기록되고 있는 열대야는 이날을 포함해 13일째입니다.
낮 동안에도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면서 폭염경보가 이날까지 14일째 유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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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최장 13일째 열대야가 기록됐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폭염경보도 2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3일 광주기상청은 밤사이 최저 기온이 여수 27.7도, 광양 27.5도, 순천 27.4도, 광주 27.4도, 구례 27.3도, 목포 27.2도, 담양 26.7도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열대야 현상 기준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될 때입니다.
광주와 목포에서 기록되고 있는 열대야는 이날을 포함해 13일째입니다.
낮 동안에도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면서 폭염경보가 이날까지 14일째 유지 중입니다.
폭염경보는 지난달 21일 곡성·구례·화순을 시작으로 일주일 뒤인 28일에는 장성·광양·장흥·강진까지 확대돼 현재 광주·전남 전역에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무덥고 습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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