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전10시 폭염경보…옹진지역은 폭염주의보

이시명 기자 2024. 8. 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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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를 기해 강화, 옹진지역을 제외한 인천에 폭염경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서해5도 지역을 포함한 인천 옹진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의 피해가 없도록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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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의 옷이 땀으로 젖어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를 기해 강화, 옹진지역을 제외한 인천에 폭염경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서해5도 지역을 포함한 인천 옹진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의 피해가 없도록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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