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 "연습생 때 체중 잰 후 몰래 화장실에 모여 폭식" (광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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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박초롱과 오하영이 연습생 시절 혹독했던 다이어트 추억담을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잼박스'에선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비투핑크(특: 지금도 사랑함)| 광구석 1열 ep.08 #초롱 #하영 #에이핑크 #서은광 #비투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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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에이핑크 박초롱과 오하영이 연습생 시절 혹독했던 다이어트 추억담을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잼박스’에선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비투핑크(특: 지금도 사랑함)| 광구석 1열 ep.08 #초롱 #하영 #에이핑크 #서은광 #비투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에이핑크 박초롱과 오하영이 게스트로 출연, 서은광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서은광은 “연습생 때 살을 뺀다고 했는데 못 뺐지 않나. 그게 진짜 뒤에서 먹은 건가?”라는 질문에 초롱은 “맞다. 연습생 시절 월요일에 몸무게를 쟀지 않나. 바로 화장실에 모여 거기서 이제 사 온 걸 각자 풀어서 먹는 거다”라고 밝혔고 하영 역시 “보미 언니네가 슈퍼를 했어서 당시 산타 할아버지처럼 과자를 많이 가져왔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 정도까지 먹었어?”라고 놀라워하는 서은광에게 초롱은 “그냥 모여서 폭식했다”라고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오빠들은 살찌려고 먹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서은광은 닭 가슴살이 물릴 때 즉석밥에 참치를 넣어 먹었다고 떠올렸고 초롱은 “우리는 못 먹었다. 당시 쌀을 먹으면 안 됐다”라고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던 당시를 떠올렸고 서은광은 “얘네는 진짜 지독하게 다이어트 했다”라고 인정했다. 이에 하영은 “몰래 숨어서 먹으니까 또 찌지”라고 다이어트 효과가 안 났던 이유를 언급했다.
초롱은 “근데 다이어트는 자기가 안 느끼면 못 뺀다. 화면에 나오는 날 보면서 심각하다 느껴서 뺀 거지, 데뷔할 때는 다 통통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서은광은 “오히려 그게 더 좋았던 것 같다. 청순하고 앳되고...너희가 딱 청순 콘셉트로 데뷔했지 않나“라고 에이핑크의 데뷔시절을 언급했다. 이에 초롱은 ”오빠는 스모키 화장하고 데뷔했지 않나“라고 비투비 데뷔 시절을 떠올렸고 서은광은 ”그때는 유행이었다“라고 웃었다. 이에 오하영은 ”우리 비투핑크 데뷔 때 옷이랑 의상을 입고 한 번 만나자“라고 제안했고 서은광은 ”그럼 너희 살찌고 와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광구석1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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