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한참을 바라보던 시간” 떠나보낸 아이들 애틋

이슬기 2024. 8. 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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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아이들과 함께 한 여행의 여운을 만끽했다.

8월 2일 최동석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쿠아리움에서... 두 아이 모두 바닥에 앉아 한참을 바라보던 시간"이라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싱가포르 여행을 함께한 최동석과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 여행 후 엄마 곁으로 돌아간 아이들에 대한 최동석의 애틋함도 전해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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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동석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아이들과 함께 한 여행의 여운을 만끽했다.

8월 2일 최동석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쿠아리움에서... 두 아이 모두 바닥에 앉아 한참을 바라보던 시간"이라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싱가포르 여행을 함께한 최동석과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는 최동석의 얼굴에서 짙은 부성애를 느낄 수 있다.

또 여행 후 엄마 곁으로 돌아간 아이들에 대한 최동석의 애틋함도 전해져온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동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게 된 최동석과 박지윤은 현재 양육권 갈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하면 최동석은 최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희귀질환인 '상반고리관 피열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최동석은 "발바닥과 바닥이 부딪히는 소리와 음식을 씹는 순간이 마치 폭죽 소리처럼 들린다"고 증상을 호소하며 이로 인해 9시 뉴스 하차와 퇴사를 선택했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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