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할리우드 스타와 빼닮은 유도선수 화제…제이슨 스타뎀이 스웨덴 국가대표?

최만식 2024. 8. 3.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유도 선수가 할리우드 스타를 소환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유도 남자 90kg급에 출전한 스웨덴 국가대표 마르크스 니만(33)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니만의 경기를 지켜 본 팬들은 SNS 등 온라인 공간을 통해 "스타뎀이 언제부터 스웨덴 대표 선수가 되었나", "스웨덴 유도 선수가 예상을 깨고 스타뎀이었다" 등의 촌평으로 보는 재미를 드높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유도선수 마르크스 니만. 사진출처=니만 인스타그램
유명 영화배우 제이슨 스타뎀. 사진출처=스타뎀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할리우드 스타가 왜 거기서 나와?'

2024년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유도 선수가 할리우드 스타를 소환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유도 남자 90kg급에 출전한 스웨덴 국가대표 마르크스 니만(33)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니만은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 선수에 해새 최종 9위로 마감했다. 경기 결과에서는 딱히 주목받은 게 없었지만 그의 특이한 외모 때문에 '핫피플'이 됐다.

사진출처=니만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스타뎀 인스타그램

스킨헤드인 그의 외모나 체격으로 볼 때 유명 배우 제이슨 스타뎀(57)과 빼닮았기 때문이다. 스타뎀은 '트랜스포터', '와일드 스피드', '비키퍼' 등 히트작에서 주연을 맡은 액션 전문 할리우드 스타다.

니만의 경기를 지켜 본 팬들은 SNS 등 온라인 공간을 통해 "스타뎀이 언제부터 스웨덴 대표 선수가 되었나", "스웨덴 유도 선수가 예상을 깨고 스타뎀이었다" 등의 촌평으로 보는 재미를 드높이고 있다.

실제 스타뎀은 지난 1996년까지 10여년간 영국의 다이빙 국가대표로 엘리트 선수 활동을 한 적이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