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투자하면 원금 보장"…리딩방 사기 일당 덜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선물에 투자하면 원금 보장 및 투자금을 지원해 주겠다고 속인 뒤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해외 선물에 투자하면 원금·투자금을 지원해 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뒤 투자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등은 대포 통장으로 투자금을 다른 통장으로 옮기거나 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포 통장에 입·출금된 투자금은 약 4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확인된 피해자는 5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해외선물에 투자하면 원금 보장 및 투자금을 지원해 주겠다고 속인 뒤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사기 및 범죄단체조직 혐의를 받는 인출책 A 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하고, B 씨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해외 선물에 투자하면 원금·투자금을 지원해 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뒤 투자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등은 대포 통장으로 투자금을 다른 통장으로 옮기거나 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포 통장에 입·출금된 투자금은 약 4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확인된 피해자는 5명이다. 다만 경찰은 피해자가 추가로 있을 것으로 보고 자세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경찰은 이들 이외에도 범행에 가담한 이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 중이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