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확대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수돗물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확대 시행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수돗물 관리 정책을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돗물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수돗물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주시의 수돗물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전문 수질 검사팀이 시민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의 품질을 검사하는 서비스이다.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거나 평소 수돗물의 맛과 냄새에 이상을 느낄 경우, 시청 정수과로 전화 또는 물사랑누리집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 중금속, 염소 잔류량 등 주요 항목을 검사하고 검사 결과는 우편 또는 물사랑누리집을 통해 전달된다.
모든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특히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가정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일부지역에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신청 부스를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한 한 시민은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직접 집으로 찾아와 수질 검사를 통해 검사결과를 알려주니 안심이 됐다"며 "서비스가 매우 유용하고 편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확대 시행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수돗물 관리 정책을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돗물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