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 원했던 안영미·'뉴진스 하니'된 지예은…오늘 '놀토'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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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에 코미디언 안영미, 배우 지예은이 출격한다.
3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안영미와 지예은이 출연해 유쾌한 받아쓰기를 펼친다.
안영미는 "육아하면서 무한 반복해 들었던 노래"라며 영웅 자리를 노리고, 지예은 역시 결정적 단어를 캐치한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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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놀라운 토요일'에 코미디언 안영미, 배우 지예은이 출격한다.
3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안영미와 지예은이 출연해 유쾌한 받아쓰기를 펼친다. 뛰어난 예능감으로 무장한 두 사람의 활약이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안영미는 남다른 분장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과감한 분장을 했음에도 불구, "원래 '쌩얼'로 나오려고 했는데 소속사에서 말렸다, 오늘 분장이 너무 노멀해서 자신감이 결여됐다"라며 열변을 토한 것. 지예은은 최근 뉴진스 하니가 도쿄 콘서트에서 선보인 '푸른 산호초' 무대 착장을 하고 출연한다. 그는 옛사람인 줄만 알았던 신동엽을 천재라고 생각한 사연부터 태연 팬으로 소녀시대 제9의 멤버를 꿈꾸다 엄마를 놀라게 한 일화까지 공개하며 현장을 배꼽 잡게 한다.
이후 시작된 받아쓰기에는 '도레미'들을 혼란에 빠뜨린 고난도의 문제가 출제된다. 기세로 우기기에 나선 김동현, 천재의 민낯을 보여준 신동엽, 가사에서 희극인 감성을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도레미'들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두 게스트는 깜짝 '받쓰' 실력을 예고한다. 안영미는 "육아하면서 무한 반복해 들었던 노래"라며 영웅 자리를 노리고, 지예은 역시 결정적 단어를 캐치한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신∙구조어 퀴즈'가 등장한다. 가슴춤의 세계화를 노리는 안영미는 태연의 가슴춤 데뷔 무대에 흥분을 감추지 못해 재미를 더한다. 지예은은 태연과 콜라보 무대를 완성해 '성덕'에 등극하는가 하면, 거침없는 MZ력으로 붐은 물론 카메라에게도 "자중해"를 외치며 웃음을 안긴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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