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주는 여자’ 야옹이파 2인자 김현준, 반전의 종방소감
하경헌 기자 2024. 8. 3. 11:12
JTBC 수목극 ‘놀아주는 여자’에 출연한 배우 김현준이 종방소감을 전했다.
김현준은 ‘놀아주는 여자’에서 야옹이파의 2인자 강길로 분해 강렬한 이미지로 조직 싸움 속 과묵하고 딱딱한 인물을 그려냈다. 그는 극 초반과는 달리 후반에서는 개과천선하는 모습으로 반전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김현준은 소속사인 프레인 TPC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3일 “‘놀아주는 여자’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촬영 이후 작품을 보면서 현장에 있었던 배우, 스태프분들이 많이 생각나는 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동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야옹이파의 보스와 모든 조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반전 매력이 있는 강길이도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김현준은 KBS2 새 주말극 ‘다리미 패밀리’를 차기작으로 확정해 이무림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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