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라 괜찮아? 음주 단속 2시간만에 1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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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피서지 인근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 결과 2시간 만에 15명이 적발됐다.
2일 충남경찰청이 전날 오후 8시부터 2시간가량 충남도 내 주요 번화가, 관광지, 골프장,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면허취소 8건, 면허정지 7건 등 총 15건이 적발됐다.
경남경찰청이 지난 한 달 동안 주 2회 이상 도내 모든 지역에서 일제히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754건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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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피서지 인근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 결과 2시간 만에 15명이 적발됐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인근 음주운전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일 충남경찰청이 전날 오후 8시부터 2시간가량 충남도 내 주요 번화가, 관광지, 골프장,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면허취소 8건, 면허정지 7건 등 총 15건이 적발됐다.
특히 경찰은 서해안고속도로 대천나들목(IC) 진입로 앞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0.145%에 달하는 30대 만취 운전자를 면허취소 조처하는 등 피서객들로 붐비는 보령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만 음주 운전자 3명(취소 2명, 정지 1명)을 잡아냈다. 당진과 아산 지역 번화가 부근에서도 각각 6명, 4명이 단속됐다.
경찰은 이 밖에도 무면허 운전자 1명, 경찰 지명통보자 2명,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42명을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경남에서도 음주운전이 대거 적발됐다. 경남경찰청이 지난 한 달 동안 주 2회 이상 도내 모든 지역에서 일제히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754건이 적발됐다.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면허 취소가 450건, 면허 정지가 304건으로 나타났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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