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농산물 알린다" 음성명작페스티벌 내달 5일 개막

윤우용 2024. 8. 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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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다음 달 5∼8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음성명작'은 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의 통합 브랜드다.

'국가대표 음성명작'을 주제로 펼쳐지는 페스티벌에서는 우수 농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40개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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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페스티벌 개막식 모습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다음 달 5∼8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음성명작'은 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의 통합 브랜드다.

'국가대표 음성명작'을 주제로 펼쳐지는 페스티벌에서는 우수 농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40개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실버 가요제, 불꽃놀이, 드론쇼, 명작 요리 경연대회,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가수 초청 공연인 '명품 보이스' 등 볼거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군은 농산물을 구입한 이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장에 전동 카트를 비치하고 택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금왕시외버스터미널과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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