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일루미스테이트 아파트 4단지 주민들 통합관리 '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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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범박동 일루미스테이트 아파트단지 네 곳이 통합 관리 중인 가운데 4단지 주민들이 경제적 손실로 단지별 구분관리를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3일 부천시와 소사구 범박동 일루미스테이트 4단지 주민 등에 따르면 일루미스테이트 아파트는 대지면적 14만8천604㎡에 연면적 55만6천957㎡ 지하 4층, 지상 11~29층 4개 단지 37개동 3천724가구 규모로 지난해 2월부터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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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손실 눈덩이 ‘분리’ 요구

부천 범박동 일루미스테이트 아파트단지 네 곳이 통합 관리 중인 가운데 4단지 주민들이 경제적 손실로 단지별 구분관리를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3일 부천시와 소사구 범박동 일루미스테이트 4단지 주민 등에 따르면 일루미스테이트 아파트는 대지면적 14만8천604㎡에 연면적 55만6천957㎡ 지하 4층, 지상 11~29층 4개 단지 37개동 3천724가구 규모로 지난해 2월부터 입주했다.
단지별로는 1단지는 7개동 493가구, 2단지 4개동 366가구, 3단지 7개동 763가구, 4단지 19개동 2천102가구 등이며 4단지가 전체 가구의 56.4%를 차지한다.
해당 아파트단지는 재개발조합 한 곳이 단지 네 곳을 건축해 2023년 초 1개의 관리규약에 따라 통합선관위를 통해 통합입주자대표회의가 꾸려졌고 관리사무소도 한 곳으로 통합 관리되고 있다.
이에 4단지 주민들은 ‘입주자 모집공고 및 공급계약서’에 분명하게 1~4단지가 분리됐다고 명시돼 있고, 통합 관리로 발생하는 문제들을 지적하며 구분관리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수도료 및 관리 인원에 대한 인건비 등의 관리비가 모두 공통으로 부과되고 있어 4단지 가구들은 가구당 평균 매월 1만원가량 손해를 보고 있어 합치면 매월 2천만원이 넘고 현재까지 누적된 손해액만 3억원이 넘을 정도로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4단지 주민 A씨는 “처음 4단지 내 물놀이터 사용 문제와 크리스마스 장식물 구매 예산 편성을 통해 통합관리 부당성이 불거졌다”며 “절반이 넘는 가구 수의 4단지가 매년 2억원이 넘는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는데 누가 통합관리를 인정하겠느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통합관리든 구분관리든 특별한 입장은 없고 입주자대표회의 결정에 따를 뿐”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애초 재개발조합이 대다수 주민이 동의한 관리규약을 통해 통합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구분관리에 대한 찬반 민원이 제기되고 있고 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급 기관에 질의했으며 회신 답변을 토대로 적법하게 조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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