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에 시 쓰고 싶어 한글 배웠구먼"...섬마을 할머니의 '오직 한 사람'
이상엽 기자 2024. 8. 3. 11:00
고금도 낭만시인 황화자
올해 84세 황화자 할머니는 전남 완도군 한글학교에서 처음 글을 배웠습니다. 일흔이 돼서야 자음과 모음을 알았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남편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6년 전 남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할머니는 그때부터 시를 썼습니다. JTBC 디지털콘텐트기획 '이상엽의 몽글터뷰'에서 기자 내레이션 없이 오롯이 할머니의 목소리로 시를 전해드려요.
■ 이상엽의 부글터뷰·몽글터뷰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에서 활약한 이상엽 기자가 디지털콘텐트로 돌아옵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부글부글한 이슈를 쫓아 깊숙이 취재하고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몽글몽글한 이슈를 전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바꾸는 이 콘텐트는 매주 토요일 유튜브와 뉴스룸으로 찾아갑니다.
■ 이상엽의 부글터뷰·몽글터뷰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에서 활약한 이상엽 기자가 디지털콘텐트로 돌아옵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부글부글한 이슈를 쫓아 깊숙이 취재하고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몽글몽글한 이슈를 전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바꾸는 이 콘텐트는 매주 토요일 유튜브와 뉴스룸으로 찾아갑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 이틀 만에 직무정지…대통령실 "오물탄핵"
- [단독] 두 딸 데리고 잠적한 아내…"애들 만나게 해줄 테니 돈 보내"
- [단독] '빈 오피스텔' 찾는 마약 조직 두목…직접 만난 유통책 하는 말이
- 집에서 밥 먹는 모습이 성인사이트에…IP카메라 영상 '무방비 유출'
- [사반 제보]'가마솥 사체' 고라니라더니...목졸라 죽인 '반려견'이었다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