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감사"…하남감일사회복지관, 주거취약 계층에 여름용품 지원

양희문 기자 2024. 8. 3.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풍기가 고장 나 걱정이었는데 감사합니다."

경기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관내 주거환경 취약 저소득 계층 101가구에 여름용품(에어서큘레이터)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인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후원금을 배분받아 진행된 것으로, 주거 냉방취약 가구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름 용품을 지원받은 경기 하남시 주민(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제공)/뉴스1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선풍기가 고장 나 걱정이었는데 감사합니다."

경기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관내 주거환경 취약 저소득 계층 101가구에 여름용품(에어서큘레이터)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인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후원금을 배분받아 진행된 것으로, 주거 냉방취약 가구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여름용품을 지원받은 주민 홍모 씨(53)는 "선풍기가 고장 나 이번 여름은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