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장수, 폭염경보 추가…전북 전 지역 폭염경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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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북자치도 진안군과 장수군에 폭염경보가 추가로 발효됐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전북은 진안과 장수를 제외한 12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두 곳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북 14개 시·군 전 지역은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전북지역 낮 최고기온은 정읍 35도, 전주·완주·무주·남원·순창·김제·부안 34도, 임실·익산·고창 33도, 진안·장수·군산 32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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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주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북자치도 진안군과 장수군에 폭염경보가 추가로 발효됐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전북은 진안과 장수를 제외한 12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두 곳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북 14개 시·군 전 지역은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경고는 최고기온이 33도 미만이나 습도가 높을 경우 발효될 수 있으며, 33도 이상이지만 습도가 낮은 경우 발효되지 않을 수도 있다.
전주는 지난 7월 25일 이후 9일 연속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전북지역 낮 최고기온은 정읍 35도, 전주·완주·무주·남원·순창·김제·부안 34도, 임실·익산·고창 33도, 진안·장수·군산 32도로 예보됐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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