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5일부터 여름 휴가… "전통시장·군 시설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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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5일부터 여름 휴가에 돌입한다.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내주 월요일 취임 후 세 번째 여름 휴가를 떠난다.
윤 대통령은 휴가 중에도 공식 행사가 있을 경우, 필요에 따라 참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8월 거제 저도에서의 여름휴가 당시에도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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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5일부터 여름 휴가에 돌입한다.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내주 월요일 취임 후 세 번째 여름 휴가를 떠난다.
정확한 휴가 기간과 휴가지 등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방의 전통시장과 군 시설 등을 순회, 민생 소통 행보를 펼칠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역에 가시면 아마 군 시설에 가서 제복 입은 분들, 간부급 군인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게 될 것"이라며 "작년 휴가 당시 경남 거제시장에서 '민생 투어'를 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그런 일정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회 상황 등에 따라 구체적인 휴가 기간과 일정은 유동적인 상황이다.
윤 대통령은 휴가 중에도 공식 행사가 있을 경우, 필요에 따라 참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8월 거제 저도에서의 여름휴가 당시에도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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