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푹푹 찝니다...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경보' 발령

김병덕 2024. 8. 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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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절정에 달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폭염경보 지역은 경기도, 강원도(태백, 평창평지, 강원중부산지 제외), 충청남도, 충청북도(보은 제외), 전라남도, 전북자치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남부, 제주도북부중산간), 서울,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세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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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최고체감온도 35도 예상
[파이낸셜뉴스]
울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4일 오후 남구 한 도로 위로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날 울산의 낮 최고기온은 33도를 웃돌았다.

폭염이 절정에 달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폭염경보 지역은 경기도, 강원도(태백, 평창평지, 강원중부산지 제외), 충청남도, 충청북도(보은 제외), 전라남도, 전북자치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남부, 제주도북부중산간), 서울,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세종 등이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서해5도, 강원도(태백, 평창평지, 강원중부산지), 충청북도(보은), 제주도(추자도, 제주도남부중산간), 인천(강화, 옹진), 울릉도·독도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면서 "저녁까지 충청권남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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