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의 두 번째 국내 행보는 '한국축구기술철학' 워크숍

이영호 2024. 8. 3.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과 각급 대표팀 및 유소년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축구기술철학(MIK)을 공유하는 워크숍이 열린다.

'MIK 워크숍'에는 홍명보 대표팀 감독, 축구협회 각급 대표팀 지도자, 유소년 전임 지도자 및 강사 등 현장 축구 전문가들과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급 대표팀 지도자, 유소년 지도자 및 강사와 만남의 자리
홍명보 감독 국내 첫 공식 행보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31일 오후 19세 이하 대표팀 연습경기 참관을 위해 부산 기장군 월드컵빌리지를 찾아 U-19 대표팀 이창원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7.31 sb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과 각급 대표팀 및 유소년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축구기술철학(MIK)을 공유하는 워크숍이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기술본부는 오는 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MIK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MIK 워크숍'에는 홍명보 대표팀 감독, 축구협회 각급 대표팀 지도자, 유소년 전임 지도자 및 강사 등 현장 축구 전문가들과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홍 감독은 지난 29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MIK를 바탕으로 A대표팀의 게임 모델을 각급 대표팀에 연계해서 유소년 축구 발전까지 이룰 수 있는 우리만의 축구 문화를 만드는 데에 소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번 워크숍에서 홍 감독은 MIK를 기반으로 한 대표팀 게임모델을 발표하고, 이 게임모델을 각급 대표팀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