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오케케와 계약 ... 외곽 전력 추가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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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잠재적으로 전력을 더할 여지를 마련했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뉴욕이 추마 오케케(포워드, 201cm, 104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오케케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신인계약이 만료됐다.
올랜도와 신인계약을 체결하며 꾸준히 자리를 지켰으나 시간이 갈수록 한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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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잠재적으로 전력을 더할 여지를 마련했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뉴욕이 추마 오케케(포워드, 201cm, 104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New York Post』의 피터 보트 기자는 이번 계약이 투웨이딜에 앞서 맺을 수 있는 계약(Exhibit 10)이라 전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그를 더할 수 있는 우선 권리를 확보한 셈이다. 추후 투웨이딜이나 정규계약을 통해 불러들이는 것도 가능하다.
오케케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신인계약이 만료됐다. 지난 시즌에 앞서 연장계약을 맺지 못한 것은 물론 이번 여름에 재계약도 끌어내지 못했다. 뚜렷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만큼, 다른 계약도 제안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번에 기회를 잡는 것을 우선시 한 것으로 짐작된다.
지난 시즌 그는 올랜도 매직에서 47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9.2분을 소화한 것이 전부였다. 이전 세 시즌 동안 꾸준히 평균 20분 이상을 뛰었다. 그러나 전력이 조금씩 다져진 올랜도에서 설자리를 잃었다. 결국, 출전시간이 대폭 줄었다. 평균 2.3점(.357 .280 .571) 1.7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첫 두 시즌만 하더라도 평균 25분 이상을 꾸준히 뛰었다. 유망주로 가치가 작지 않았기에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활약했다. 그러나 올랜도가 드래프트를 통해 파올로 벤케로와 프란츠 바그너를 더하면서 오케케의 입지가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지난 2022-2023 시즌에는 벤치에서 역할을 했으나 이마저도 밀려나고 말았다.
그는 지난 2019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6순위로 올랜도의 부름을 받았다. 올랜도와 신인계약을 체결하며 꾸준히 자리를 지켰으나 시간이 갈수록 한계를 보였다. 아직 20대 중반인 만큼, 계약을 따냈으나 이번에 신인계약에 버금가는 계약을 따내지 못했다. 이번에 뉴욕에서도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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