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러닝메이트 발표 임박…“후보 6명 주말에 직접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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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이번 주말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군 6명을 면접한다고 AP 통신이 현지시각 2일 보도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인도계 흑인 여성임을 감안해 러닝메이트 후보군은 모두 백인 남성으로 구성됐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이번 주말 해리스 부통령이 러닝메이트 후보군을 직접 만날 계획이며, 이미 부티지지 장관은 약 90분간 일대일로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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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이번 주말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군 6명을 면접한다고 AP 통신이 현지시각 2일 보도했습니다.
면접 대상자에는 앤디 버시어 켄터키 주지사, J.B.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조지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마크 켈리 상원의원,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이 포함됐다고 두 명의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인도계 흑인 여성임을 감안해 러닝메이트 후보군은 모두 백인 남성으로 구성됐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이번 주말 해리스 부통령이 러닝메이트 후보군을 직접 만날 계획이며, 이미 부티지지 장관은 약 90분간 일대일로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AP는 해리스 부통령이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7개 핵심 경합주 순회 유세를 개시하는 오는 6일이 사실상 러닝메이트 선택 시한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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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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