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싱글 차트서 BTS 지민 11위·스트레이 키즈 6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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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스트레이 키즈가 각각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2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는 전주보다 7위 하락한 11위를 기록했다.
'후'는 또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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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스트레이 키즈가 각각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2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는 전주보다 7위 하락한 11위를 기록했다.
지민은 지난주 차트에 4위로 진입해 솔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한 바 있다.
'후'는 이 밖에도 오피셜 차트의 '싱글 세일즈' 1위, '싱글 다운로드' 1위, '피지컬 싱글 세일즈' 8위 등 세부 차트에서 선전을 이어갔다.
'후'는 또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도 10일 연속 1위를 지켰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후'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이 묘사된 힙합 알앤비(R&B) 장르의 곡이다.
이 밖에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음반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은 전주보다 38위 하락한 68위로 2주 연속 진입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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