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세계최강, 이길 수 없는 상대"… 독일 매체, 자국 은메달 칭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매체가 한국 양궁에 대해 "너무 강한 팀"이라며 자국 선수들의 은메달 성과를 칭찬했다.
플로라인 운루와 미셸레 크롭펜으로 구성된 독일 양궁 혼성팀은 2일 오전(한국시각) 김우진-임시현을 상대로 혼성 결승전을 치렀다.
이에 대해 독일 제2공영방송 ZDF는 "한국 양궁은 세계최강"이라며 "독일 조가 상대하기에는 버거운 상대였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플로라인 운루와 미셸레 크롭펜으로 구성된 독일 양궁 혼성팀은 2일 오전(한국시각) 김우진-임시현을 상대로 혼성 결승전을 치렀다. 하지만 한 세트도 빼앗지 못하며 0-6으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독일 제2공영방송 ZDF는 "한국 양궁은 세계최강"이라며 "독일 조가 상대하기에는 버거운 상대였다"고 전했다. 금메달을 따진 못했지만 이번 대회 양궁에서 따낸 첫 번째 메달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의미있는 메달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국 혼성 대표팀에 대해 해당 매체는 "한국은 지난 도쿄올림픽에서도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다"며 "이번 결승에서 독일은 승리할 수 없을 정도로 한국이 막강했다"고 설명했다.
유력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 역시 "세계 최강 한국을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며 "이길 수 없는 상대"라고 보도했다. 이어 운루와 크롭펜이 모두 개인전 16강에 올라있다고 소개하며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젠 '8만전자'·'17만닉스'… 충격의 반도체주, 앞날은? - 머니S
- [오늘 날씨]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 남부 소나기 - 머니S
- [美친주] 변동성에 지친 서학개미… 엔비디아 팔고 구글 담는다 - 머니S
- 양궁 전종목 석권 가시권… 김우진·임시현 혼성전 금메달 '나란히 2관왕' - 머니S
- '검은 금요일'에 살아남은 이차전지… LG엔솔·에코프로 등 얼마나? - 머니S
- 카카오페이 "티메프 정산 상관없이 먼저 환불하겠다" - 머니S
- '곽튜브' 10년 사귄 여친 공개… 상견례에 자녀 계획까지? - 머니S
- 유재석 전 여친 누구?… 김용만 "상대방 수준 너무 높았다" - 머니S
- '금메달 4개' 김우진 "은퇴 계획 없어"… 개인전서 5개째 도전 - 머니S
- 5대 건설업체 상반기 얼마나 벌었나 보니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