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니퍼트, 위기 속 구원투수될까
김선우 기자 2024. 8. 3. 09:58
'최강야구' 니퍼트가 '최강 몬스터즈'의 위기 속 구원투수될까. 11연승에 도전하는 '최강 몬스터즈'가 역대 기록 실패 위기에 처한다.
5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3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치열한 한판승부가 이어진다.
앞서 10연승을 거두며 압도의 시즌을 보내던 '최강 몬스터즈'는 자신감이 가득 찬 채 경기에 돌입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을 마주했다. 1점 차이로 자이언츠에 밀리는 상황에서 방송이 끝나며 팬들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최강 몬스터즈'의 반격에 대한 기대감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최다 연승 기록 실패 위기가 코 앞까지 다가오자 몬스터즈 선수들의 얼굴에는 불안과 초조함이 가득해진다. 그 가운데 이날 '최강 몬스터즈'의 구원투수로 사직 구장에서 무려 6년 만에 투구를 던지는 '니느님' 니퍼트가 등장한다.
무려 키가 203cm인 니퍼트는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1루수에 있던 이대호는 몸을 푸는 니퍼트를 바라보더니 이내 롯데 자이언츠 코치이자 절친인 문규현에게 “볼 죽인다. 용병 써도 돼! 마무리 써도 돼”라는 팔불출 면모로 그를 자랑하기 시작한다.
모두의 관심 속 니퍼트는 가볍게 던지는 연습구임에도 불구, 142km의 직구로 감탄을 자아낸다. 그의 빠른 공이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은 물론 사직 구장을 집어 삼키며 모두를 실성하게 만든다. 몬스터즈 선수들은 니퍼트의 최상의 컨디션에 자체 기록을 또다시 경신하는 것은 아닐지, 설레는 감정을 드러낸다.
5월 니퍼트는 강릉영동대와의 경기에서 '최강야구' 역대 최고 구속 150km/h을 선보였다. 과연 43세의 용병 투수인 그가 자체 최고 구속을 또다시 경신하며 위기에 빠진 '최강 몬스터즈'를 구해낼 수 있을지 다양한 기록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이번 경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2만 3000여명의 함성으로 뒤덮은 '최강 몬스터즈'와 자이언츠의 불꽃 튀는 승부 결과는 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
5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3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치열한 한판승부가 이어진다.
앞서 10연승을 거두며 압도의 시즌을 보내던 '최강 몬스터즈'는 자신감이 가득 찬 채 경기에 돌입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을 마주했다. 1점 차이로 자이언츠에 밀리는 상황에서 방송이 끝나며 팬들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최강 몬스터즈'의 반격에 대한 기대감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최다 연승 기록 실패 위기가 코 앞까지 다가오자 몬스터즈 선수들의 얼굴에는 불안과 초조함이 가득해진다. 그 가운데 이날 '최강 몬스터즈'의 구원투수로 사직 구장에서 무려 6년 만에 투구를 던지는 '니느님' 니퍼트가 등장한다.
무려 키가 203cm인 니퍼트는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1루수에 있던 이대호는 몸을 푸는 니퍼트를 바라보더니 이내 롯데 자이언츠 코치이자 절친인 문규현에게 “볼 죽인다. 용병 써도 돼! 마무리 써도 돼”라는 팔불출 면모로 그를 자랑하기 시작한다.
모두의 관심 속 니퍼트는 가볍게 던지는 연습구임에도 불구, 142km의 직구로 감탄을 자아낸다. 그의 빠른 공이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은 물론 사직 구장을 집어 삼키며 모두를 실성하게 만든다. 몬스터즈 선수들은 니퍼트의 최상의 컨디션에 자체 기록을 또다시 경신하는 것은 아닐지, 설레는 감정을 드러낸다.
5월 니퍼트는 강릉영동대와의 경기에서 '최강야구' 역대 최고 구속 150km/h을 선보였다. 과연 43세의 용병 투수인 그가 자체 최고 구속을 또다시 경신하며 위기에 빠진 '최강 몬스터즈'를 구해낼 수 있을지 다양한 기록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이번 경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2만 3000여명의 함성으로 뒤덮은 '최강 몬스터즈'와 자이언츠의 불꽃 튀는 승부 결과는 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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