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4', 개봉 11일만에 100만 돌파…누적 수익 5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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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배드4'가 개봉 11일만인 3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배드4'는 오전 7시 누적 관객수 101만9415명을 돌파했다.
'슈퍼배드4'는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 시리즈 최초로 누적 수익 50억 달러를 돌파하며 흥행사를 새로 써내려 가고 있다.
더불어 북미에서는 3억272만 달러(한화 약 4121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끊이지 않는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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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영화 '슈퍼배드4'가 개봉 11일만인 3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배드4'는 오전 7시 누적 관객수 101만9415명을 돌파했다.
'슈퍼배드4'는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 시리즈 최초로 누적 수익 50억 달러를 돌파하며 흥행사를 새로 써내려 가고 있다. 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추천이 이어지면서 입소문 흥행을 시작한 '슈퍼배드 4'는 같은 시기 개봉작인 '데드풀과 울버린'을 뛰어넘고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북미에서는 3억272만 달러(한화 약 4121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끊이지 않는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2022년 '미니언즈 2'가 달성한 프랜차이즈 작품 중 최고 흥행 기록(약 3억7027만 달러)을 넘어설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슈퍼배드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파서블 블록버스터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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