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헉 소리 나는 '강남 빌딩'…100억 시세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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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매입한 건물이 시세 차익 100억 원이라는 분석이 나와 화제에 올랐다.
2일 한 매체는 유리가 지난 2020년 7월 사들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이 100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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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매입한 건물이 시세 차익 100억 원이라는 분석이 나와 화제에 올랐다.
2일 한 매체는 유리가 지난 2020년 7월 사들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이 100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유리는 2003년 준공된 지하 1층~지상 5층, 대지면적 145평, 연면적 394평 규모인 건물을 3.3㎡당 8,795만 원으로 총 128억 원에 사들였다.
유리는 해당 빌딩을 개인 명의로 샀으며, 빌딩의 당시 채권최고액이 126억 원, 대출 원금은 105억 원으로 추정된다. 매매가에서 이를 제외하고 취득세, 법무비, 중개비 등 부대비용 7억 원을 더하면 현금 30억 원가량으로 매입했으며, 대출 비율은 8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중개법인 관계자는 "해당 건물로부터 약 130m 거리에 빌딩이 지난해 6월 평당 1억 5,750만 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다"며 "이 토지 평당 가격에 유리의 빌딩 대지면적을 곱하면 약 230억 원으로 100억 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지난해 거래 사례는 신축 건물이었다"며 "2003년에 지어지고 2017년에 대수선한 권유리 건물과는 차이가 있어, 건축 연식에 따른 보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축 비용 등을 고려해 따져보면 지난해 거래된 건물의 평당 가격은 1억 3,109만 원 정도"라며 "이를 권유리 건물에 대입하면 191억 원으로, 만약 현재 시장에 매물로 나온다면 (현실적으로) 4년 만에 63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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