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김지혜, 마흔 다섯에 새 이상형 “이제 눈치 안 보고 행복할 거야”

사진=김지혜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새 이상형을 고백해 웃음을 줬다.

8월 2일 김지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상형을 이제야 알다니. 인생은 타이밍. 놓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펜싱 선수 오상욱이 담겼다.

그는 "슬픈얘기...먹고 사느라 취향도 취미도 없던 내 지난날들...인제 눈치안보고 내가 좋아하고 행복한거 할꺼야~"라고 덧붙이기도.

이에 누리꾼들은 "박준형 오빠는요" "김수현은 잊었나요?" "선재업고 튀어를 보시와요" "왜 이상형이 한달 간격으로 바뀌세요" "김수맨에서 벌써 돌아서나요"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김지혜는 "사랑은 움직이는거야" "전 선재를 본적이 없어요" "아니 그땐 그냥 좋아하는거고 이번엔 진짜 이상형을 찾을거고" "드라마 백현우 홍혜인을 사랑한거쥬" "이번 생은 망했어" 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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