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앞바다서 어선 뒤집혀‥30대 선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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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6시쯤 전남 보성군 장도 앞 1.5㎞ 해상에서 0.5톤급 민간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2명 중 30대 선원이 바다에 빠졌다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50대 선장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어선은 전어를 잡기 위해 그물을 걷어 올리던 중 너울성 파도로 뒤집힌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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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6시쯤 전남 보성군 장도 앞 1.5㎞ 해상에서 0.5톤급 민간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2명 중 30대 선원이 바다에 빠졌다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50대 선장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어선은 전어를 잡기 위해 그물을 걷어 올리던 중 너울성 파도로 뒤집힌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경은 인근 어선 목격자와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353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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