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원흥이 생태공원,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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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원흥이 생태공원이 산림청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원흥이 생태공원은 시민 나무심기와 정원 가꾸기, 유아·초등학생 숲생태 교육 등 '주민 참여형' 기능을 우수하게 수행하는 공원으로 뽑혔다.
지난해 원흥이 생태공원에서는 18종의 프로그램이 296차례 운영됐다.
원흥이생태공원은 2003년 산남동 택지지구 건립 과정에서 두꺼비 서식지 발견을 계기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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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원흥이 생태공원이 산림청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원흥이 생태공원은 시민 나무심기와 정원 가꾸기, 유아·초등학생 숲생태 교육 등 '주민 참여형' 기능을 우수하게 수행하는 공원으로 뽑혔다.
지난해 원흥이 생태공원에서는 18종의 프로그램이 296차례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원흥이생태공원은 2003년 산남동 택지지구 건립 과정에서 두꺼비 서식지 발견을 계기로 조성됐다.
3만3300㎡ 터에 두꺼비와 맹꽁이, 가재, 황조롱이 등 20여종의 양서류와 수생생물, 희귀조류가 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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