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무더위 계속…낮최고 36도

박용선 기자 2024. 8. 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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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를 이어가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4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대구, 경북이 5∼40㎜다.

제주도 남부 중산간·산지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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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이어진 7월 31일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를 이어가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4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대구, 경북이 5∼40㎜다. 전남 동부, 전북 내륙, 부산·울산·경남은 5∼60㎜로 예보됐다. 제주도 남부 중산간·산지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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