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미일 안보협력 제도화 맹비난..."3자 멸망"

이종원 2024. 8. 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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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한미일 국방장관이 안보 협력을 제도화하는 협력각서에 서명한 것에 대해, '3자 멸망'의 시간표를 앞당기는 결과만을 가져오게 될 거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에서, 미국이 우리의 위협을 코에 걸고 3각 군사동맹을 더욱 강화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쑥덕공론은 조만간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3각 군사동맹을 핵 동맹으로까지 변신시키려는 범죄적인 기도를 실현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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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한미일 국방장관이 안보 협력을 제도화하는 협력각서에 서명한 것에 대해, '3자 멸망'의 시간표를 앞당기는 결과만을 가져오게 될 거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에서, 미국이 우리의 위협을 코에 걸고 3각 군사동맹을 더욱 강화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쑥덕공론은 조만간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3각 군사동맹을 핵 동맹으로까지 변신시키려는 범죄적인 기도를 실현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통신은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후보 사퇴 압력으로 재선을 포기했고 두 하수인 역시 최악의 집권 위기에 몰려 있다고 언급하며 이들의 적대 행위를 철저히 제압 분쇄하고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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