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암골에서 2명 탑승한 전동킥보드 1m 추락…1명 심정지

이재규 기자 2024. 8. 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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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5시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 수암골에서 A 씨(26)와 B 씨(26)가 함께 탑승한 전동킥보드가 주행 중 1m 아래 언덕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맥박이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사고 직전 킥보드에서 내려 다치진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 B 씨는 "내리막길에서 킥보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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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3일 오전 5시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 수암골에서 A 씨(26)와 B 씨(26)가 함께 탑승한 전동킥보드가 주행 중 1m 아래 언덕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맥박이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사고 직전 킥보드에서 내려 다치진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 B 씨는 "내리막길에서 킥보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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