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35도 안팎…열대야 지속

김가현 2024. 8. 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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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3일)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9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로 예보됐습니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입니다.

충북 남부, 남부 지방,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려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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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찬물 샤워하는 아시아코끼리./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오늘(3일)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9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로 예보됐습니다.

해가 떨어진 뒤에도 더위가 식지 않아 열대야를 겪는 곳이 많겠습니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입니다.

충북 남부, 남부 지방,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려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입니다.

소나기가 내릴 때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됩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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