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자매도시 중국 펑저우서 '국제한방엑스포' 홍보

김형우 2024. 8.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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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2025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쓰촨(四川)성 펑저우(彭州)시에서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김창규 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펑저우시 관계자 및 지역 기업들과 공식 면담을 갖고 엑스포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김 시장은 "국외 자매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내년 엑스포의 성공개최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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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025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쓰촨(四川)성 펑저우(彭州)시에서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제천한방엑스포 홍보하는 제천시 방문단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창규 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펑저우시 관계자 및 지역 기업들과 공식 면담을 갖고 엑스포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방문단은 또 신녹색약업공사 등 중의약 기업들을 방문해 천연물 산업의 협력과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시장은 "국외 자매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내년 엑스포의 성공개최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250개 기업이 엑스포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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