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수도원 배경 역사추리소설…'캐드펠 수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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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수도원을 배경으로 한 역사추리소설 '캐드펠 수사 시리즈'가 원작 완간 30년을 기념해 전면 개정판으로 출간됐다.
해당 시리즈 중 1~5권이 먼저 출간됐으며 제목은 ▲유골에 대한 기이한 취향 ▲시체 한 구가 더 있다 ▲수도사의 두건 ▲성 베드로 축일 ▲세인트자일스의 나환자 등이다.
중세 영국을 배경으로 뛰어난 추리력과 인간적인 매력을 소유한 캐드펠 수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캐드펠 수사는 신에게 자신을 의탁한 수도사이며 전직 군인이자 약제학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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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중세 수도원을 배경으로 한 역사추리소설 '캐드펠 수사 시리즈'가 원작 완간 30년을 기념해 전면 개정판으로 출간됐다.
해당 시리즈 중 1~5권이 먼저 출간됐으며 제목은 ▲유골에 대한 기이한 취향 ▲시체 한 구가 더 있다 ▲수도사의 두건 ▲성 베드로 축일 ▲세인트자일스의 나환자 등이다.
이 시리즈는 영국의 작가 엘리스 피터스가 18년간 집필해 총 21권으로 완성됐다. 책은 미국과 프랑스, 일본 등 22개국에서 번역돼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영국 BBC에서는 드라마로 방영되기도 했다.
중세 영국을 배경으로 뛰어난 추리력과 인간적인 매력을 소유한 캐드펠 수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캐드펠 수사는 신에게 자신을 의탁한 수도사이며 전직 군인이자 약제학 전문가다. 탐정 캐드펠은 치밀한 추리력과 과감한 행동력을 바탕으로 활약해 나간다.
책에는 중세 영국을 그대로 옮긴 듯 생생한 묘사와 인간들의 희로애락이 구현됐다.
이후 시리즈 6~21권은 순차적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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